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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증상과 치료, 10년 재발률 50%를 낮추는 방법

읽는 시간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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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통증은 산통, 급성 치수염과 함께 의학계 3대 고통으로 꼽힙니다. 멀쩡히 있다가 갑자기 한쪽 옆구리가 끊어질 듯 아프고, 참다가 응급실로 실려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문제는 10년 재발률이 50%에 육박한다는 점입니다.

요로결석 응급 신호 카드뉴스 - 한쪽 옆구리 극심한 통증, 메스꺼움 구토 동반, 소변에 피가 섞임, 통증이 아랫배 사타구니로 이동, 10년 재발률 50%, 물 하루 3L
요로결석 의심 증상과 예방의 핵심

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을 만들고 운반·저장·배출하는 비뇨기계 기관에 돌(결석)이 생겨 소변의 통로를 막는 질환입니다. 결석 자체보다 막힘으로 인해 요관이 팽창하면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증상: 이런 통증이면 의심하세요

  • 갑작스러운 한쪽 옆구리 통증 —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강도가 약해졌다 강해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메스꺼움과 구토 — 통증이 심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복부와 사타구니·고환 부위 통증 — 결석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통증 위치가 이동합니다.
  • 혈뇨 — 눈으로 보이기도 하고, 검사에서만 확인되기도 합니다.
  • 빈뇨, 잔뇨감, 배뇨 시 통증

등 쪽(신장 부위)을 가볍게 두드리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도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발열이 동반되면 요로감염이 겹쳤을 가능성이 있어 응급 상황입니다. 즉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원인

  • 수분 섭취 부족 — 가장 큰 원인입니다. 소변이 농축되면 결석 성분이 침전됩니다.
  • 염분 과다 섭취
  • 동물성 단백질 과다
  • 비만
  • 가족력, 특정 대사질환, 요로 구조 이상

여름에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도 수분 때문입니다. 땀으로 수분이 빠지면 소변량이 줄어 결석이 잘 생깁니다.

진단

  1. 요검사 — 혈뇨와 감염 여부 확인
  2. 복부 엑스선 — 일부 결석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복부 비조영 CT — 확진의 핵심입니다. 결석의 위치와 크기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4. 혈액검사 — 신장 기능과 염증 수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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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법: 크기와 위치가 결정합니다

1. 대기요법 (자연 배출)

결석 크기가 5mm 이하이고 하부 요관에 위치하면 자연 배출될 가능성이 높아 기다려 봅니다. 진통제와 배출 촉진제를 쓰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합니다.

2. 체외충격파쇄석술

실시간 엑스선 영상으로 결석을 확인하며 충격파로 잘게 부수는 치료입니다. 입원이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가장 널리 쓰입니다. 결석 위치와 성분에 따라 여러 번 시행하기도 합니다.

3. 요관내시경 수술

요도를 통해 요관으로 내시경을 넣어 결석을 직접 제거합니다. 최소 침습 수술로, 쇄석술로 잘 깨지지 않는 결석에 적합합니다.

4. 경피적 신내시경 수술

옆구리에 작은 구멍을 뚫어 신장으로 직접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신장 내 큰 결석에 시행합니다.

재발 방지가 진짜 치료입니다

요로결석은 생활 습관·체질과 밀접해 10년 재발률이 50%에 육박합니다. 한 번 뺐다고 끝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수분 섭취 — 가장 중요

하루 마시는 물의 양을 1L 이상으로 유지하고, 음식에 포함된 수분까지 합쳐 총 3L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소변이 맑은 색을 유지하는지가 실용적인 기준입니다.

식이 조절

  • 저염식 — 나트륨은 소변으로 칼슘 배출을 늘려 결석을 촉진합니다
  • 식이섬유 충분히
  • 동물성 단백질 줄이기
  • 술, 특히 맥주 자제 — 이뇨 작용이 있어 오히려 탈수를 유발합니다

운동

하루 2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됩니다. 신체 활동이 작은 결석의 배출을 돕습니다.

체중 관리도 중요합니다. 비만은 요로결석뿐 아니라 지방간 등 대사 문제와 함께 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맥주를 많이 마시면 결석이 빠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잘못된 속설입니다. 알코올의 이뇨 작용은 일시적일 뿐이고, 결과적으로 탈수를 유발해 결석 형성을 촉진합니다.

Q. 통증이 사라지면 결석이 빠진 건가요?

아닙니다. 결석이 요관 벽에 고정되거나 신장으로 되돌아가면 통증이 멎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영상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방치하면 신장 기능이 손상됩니다.

Q. 물을 많이 마시면 통증이 심해지는데요?

급성 통증기에는 소변량 증가가 압력을 높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 조절 후 의료진 안내에 따라 수분을 늘리세요.

Q. 칼슘 섭취를 줄여야 하나요?

칼슘 결석이라도 식이 칼슘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Q. 결석이 있는데 증상이 없습니다.

신장 내 무증상 결석은 경과 관찰하기도 합니다. 크기와 위치에 따라 방침이 달라지므로 정기 검사를 받으세요.

정리하며

요로결석은 통증이 지나가면 잊기 쉽지만, 절반은 다시 옵니다.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하루 3L 수분, 저염식, 꾸준한 운동입니다. 한 번 겪으셨다면 오늘부터 물병을 곁에 두세요. 갑자기 한쪽 옆구리가 극심하게 아프고 구토가 동반된다면 참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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